동상걸렸을때 대처하는 방법

동상걸렸을때 대처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안아픈세상한의원입니다.

요즘 손이나 발이 얼어 동상에 걸려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데요~

아무래도 추운 겨울철이다보니 동상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상에 걸리게 되면 가렵기도 하고 발이나 손 등 동상에 걸린 부위가 발갛게 붓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동상에 걸렸을 때 어떤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 동상이란 ?

동상은 낮은 기온에 노출되어 있는 몸의 부분이 얼면서

손상을 받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부조직안의 수분이 얼게되면서 피부세포막이 파괴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원인으로 몸의 일부가 손상됩니다.

이런 동상은 추운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인데요.

대부분 발가락, 손, 귀에 자주 발생되며 손상이 심한 경우

동상 부위를 절단하는 상태에 까지 이를 수가 있어서 초기에 진단을 하셔야 합니다.

동상의 초기경우에는 피부가 창백하게 변했다가

감각이 무뎌지기 시작하게 되면서 손상부위가 딱딱하면서 뻣뻣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발전되면서 피부가 빨갛게 되고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또 부종이나 수포가 발생될 수도 있으며 동상 부분의 손상이 심한 경우

피부가 검게 변하는 괴사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진단을 내리시고 심해지셨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겨울철 동상걸렸을때는 가장 먼저 응급조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가능하면 가장 먼저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거나

따뜻한 물과 물건을 이용해 동상 부위를 녹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동상걸렸을때 환자들의 경우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가

뜨거운 핫팩이나 전기난로처럼 온도가 높은 물건으로 동상 부위를 풀어주려는 경우가 있는데요.

감각이 마비가 된 상태에 이런 방법을 쓰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뜨거운 것이 아닌 어느정도 미지근하고 따뜻한 것을 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장갑과 같은 보온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동상 증상이 나타나게 된 후에는 장갑과 양말을 많이 끼는 행동이

체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상걸렸을때에는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주물러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하지만 손상되어 있는 피부에 감각을 느끼기 위해 비비는 행동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추운 겨울철 동상걸렸을때 대처법을 알려드렸는데요!

평소 위와같은 증상이 나타나셨따면 동상을 의심해보시고

심한 경우까지 가지 않도록 유의하시면서 생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