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틱장애 극복하기

인천 틱장애 극복하기

자신도 모르게 눈을 자꾸 깜빡이거나 어깨를 으쓱하고 

코를 찡그리고 '킁킁' 소리를 내는 등 

몸의 한 부분을 자꾸 찡그리고 움직인다던지 

이상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것을 

인천 틱장애 라고 합니다. 

참으려고 노력하면 잠깐은 멈출 수 있지만 

한계를 넘게되면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하게 됩니다.

인천틱장애는 소아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대게 만 2세에서 13세 사이에 시작되고 7~11세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눈을 깜빡이는 증상을 시작으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다른 증상이 새로 나타나거나 수일,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증상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틱의 경우에는 대게 저절로 사라지지만 

1년이상 틱이 지속 될 경우 만성틱장애, 뚜렛 장애로 발전할 수 있으니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인천틱장애는 근육틱과 음성틱으로 나뉘게 됩니다. 

근육틱은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머리 흔들기, 

입 내밀기, 어깨 들썩이기 등이 있는데요. 

이것이 지속되면 복합 근육틱으로 이어져 

자신을 때리거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만지고 던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자신의 성기부위를 만지거나 

외설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성틱의 경우에는 킁킁거리고, 가래뱉는 소리, 

기침소리, 침뱉는 소리를 내는데 

처음에는 비염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음성틱이 지속되어 복합 음성틱으로 이어지게 되면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말하거나 욕설, 

남의 말을 따라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틱장애들이 오래 지속될 경우 뚜렛장애로 이어지게 되는데 

뚜렛장애는 다양한 운동틱과 음성틱, 상대편이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반향언어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틱장애가 심해지면 아이가 사회에서 위축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틱장애 증상을 보일때 화를 내거나 못하게 막는다면

오히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할 때 아이에게 응원과 칭찬으로

힘을 복돋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