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체중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임신을 하게 되면 가장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체중입니다.
임신을 하면 표준 체중에서 임산부 체중은 15kg정도 느는것은
당연다하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고령 산모도 늘어나고, 환경호르몬의 변화때문에 비만인
임산부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뱃속 태아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서 잘먹어야
하지만 과도한 체중증가는 태아에게도 영양을 준다고 하네요!
임신중에 비만이 되면 지방세포들이 커지게 되면서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도 커지게 됩니다.
인슐린이 높아지면 임신성 당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경우에는 임신중독증까지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중에도 적정 체중은 유지하는 것이 좋겠죠?
임신초기에는 입덧때문에 몸무게 변화가 적을 수 있겠지만
입덧이 끝나갈 무렵 4개월이 넘어가면 본격적이로 체중이 증가 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체중 관리를 한달에 2~3kg의 증가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기간 10개월 동안 10~15k 증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중 체중관리를 무엇보다 식단 조절이 중요하겠죠?
간혹 임신을 했다고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것 먹는 산모분들이 계신데
하지만 이제 이런 생각은 버러셔야 해요!
<임신중 체중관리>
1.탄수화물은 적당히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증가에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단백질 섭취를 늘여주는 것이 좋겠죠?
빵이나 밀가루 음식은 최대한 자제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저칼로리 간식먹기
임신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 지게 됩니다.
하지만 기름지고 빵이나 떡같은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식사를 마치고
중간중간 고구마나 감자, 오이등 영양가 있는 간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저염분식단 이용하기
아무래도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체중증가의 원인이 되겠죠?
과도하게 짠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비만도 비만이지만
임신중독증까지 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싱겁게 드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오늘을 임신중 체중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중에 잘먹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맞지만
지나치게 되면 산모건강과 태아건강까지 해칠 수 있으니
임신중에도 체중관리하면서 순산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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