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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설사,변비

소화불량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

by garosero한의원 2015. 5. 13.

소화불량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


날씨가 점점 좋아지게 되면서 야유회, 모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과식과 과음으로 인하여

소화를 담당하는 위에 부담이 될 정도로

많은 음식과 음료를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음주와 과식, 피로의 경우 위와

식도에 부담을 주면 따뜻한 봄은 물론, 휴가 시즌인 여름까지

소화불량에 시달려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꼭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현대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소화불량이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말하는데요.

식후 이물감, 오심, 되새김, 역류, 불쾌감 및 포만감, 팽만감, 트림,

공복통, 가슴 앓이, 식욕부진 등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급하게 식사하여 음식물이 충분한 소화효소의 작용을

거치지 않고 위장관으로 넘어가면서 소화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불규칙한 배변 습관이나 스트레스,

과도한 커피, 과다한 흡연, 알코올 섭취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이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며,

증상이 악화되었다 호전되었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렇게 소화불량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위의 부담을 덜어주는 위 건강 생활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이 가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는 보통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문화다 보니 위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 위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와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딱딱한 음식의 경우 최대한 여러 번 씹어 넘기며

천천히 즐겁게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합니다.

삼시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의 식사를

하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식이나 아예 먹지 않는 것 또한 위장에 해가 되므로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며,

간식을 줄이고 영양소를 고루 갖춰진 식사를 하는 것이

위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 식사 후에는 앉아 있거나 누워 있지 말고 30분 정도 걷습니다.

식사 후에는 누워있거나 앉아 있으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비만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육체적 휴식과 정신적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적당한 수면과 휴식을 통하여 심신의 피로를 풀어 줍니다.

잦은 회식으로 인하여 늦게 귀가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고 소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자게 되면 우리 몸은 제대로

휴식할 수 없게 되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각종 소화불량의 원인인 자율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조금 있으시더라도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