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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디스크,통증

실내습도로 겨울철 건강 지켜보세요!

by garosero한의원 2014. 12. 16.

실내습도로 겨울철 건강 지켜보세요!



안녕하세요. 안아픈한의원입니다.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곳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난방기구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피부가 당기거나 갈라지고

목구멍이 따가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바로 습도가 낮아서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때는 환기를 시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추운 날씨로 환기를 자주 하기에는 많이 어려운데요.


실내에서 쉽게 실내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안아픈한의원과 함께 실내습도조절을 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실내습도조절 1 빨래 이용하기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인 빨래나 젖은 수건은

예상외로 큰 효과를 보여줍니다.

빨래를 건조한 실내에 널어두면 짧은 시간동안

습도가 크게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옷걸이에 빨래를 걸어서 

실내 곳곳에 널어두면 효과적인데요.

옷이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실내 습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습도가 40~60%인 상태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으로 습도가 올라가면 

집 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통해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바꾼 후 빨래를 널어 주도록 합니다.



실내습도조절 2 식물 키우기


습도를 조절해주는 식물은 허브나 마삭줄, 

잎이 넓은 행운목, 홍콩대엽 같은식물이 적합한데요. 

이러한 식물들은 식물이 호흡을 하면서

뿌리에서부터 걸러주고 순수한 수분만을 내뿜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일정하게 

가습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물을 관리할때는 물을 주기적으로 주고, 잎을 물수건으로 닦아주어

기공이 막히지 않도록 합니다.



실내습도조절 3 귤,레몬 껍질 이용하기


겨울철 자주 먹는 귤과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레몬의 껍질만으로

가습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먼저 껍질을 그늘에 말리고

컵에 넣은 후 물을 뿌려주면 습도조절과 특유의 상큼한 향으로 

가습과 방향의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데요.

귤, 레몬 껍질을 이용할 때는 잘 말려서 사용하고 

오래 사용하게 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2~3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 

더욱 더 겨울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실내습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져서 다양한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실내습도조절에 힘을 써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