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탈모 증상 왜 나타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가로세로한의원 입니다:D
출산을 하고 난 뒤, 많은 산모님들께서
탈모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해요~
특히, 출산 후 탈모는 약 80~90% 이상은 경험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출산 후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임신을 하면 태반에서 분비가 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이 호르몬이 모낭의 성장을 촉직시켜 주게 되면서
퇴행기와 탈락기가 멈추게 됩니다.
모발은 생성- 휴지기- 퇴행기- 탈락기가 반복이 되어야
하는데 퇴행기와 탈락기가 멈추게 되니 임신 기간
중에는 머리숱이 많아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고 출산을 하고 난 후, 퇴행기와 탈락기가
한번에 찾아보게 되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출산 후 탈모증상이 나타났다고 걱정하는 분이
많으신데 출산 후 6개월 이상이 지나면 다시 머리가
자라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안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출산 후, 잘못된 산후조리와 영양불균형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탈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보충을 잘하고 충분한 산후조리가 필요합니다.
출산 후, 두피는 예민해 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두피에는 자극을 주지 않고, 빗질을 할때도 뾰족한 빗보다는
둥근 빗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산 후 두피의 타입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두피변화에
신경을 써 준다면 출산 후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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