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안녕하세요,

가로세로한의원 인천점입니다.

 

환절기 , 봄과 가을에 머리카락이 평상시보다

많이 빠진다며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연 환절기에는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질까요?

우리나라는 여름부터 겨울까지 지속적으로

습도가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건조해져서 빗질 등에 의해

끊어질 가능성이 높다.

환절기에 끊어지는 머리카락이 늘어나

탈모로 오인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환절기에 모발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볼까요??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외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을 하게 되면

자연히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과도한 난방을 삼가고,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 등을 널어 실내 습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자주 머리를 감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하루 2회 이상 머리를 감던 습관이 계속된다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두피도 자극을 받게 될 수 있어요.

 

또 머리를 감고 머리카락에 축축한 상태로 빗질을 많이 하면

머리카락에 물리적인 손상을 초래하고,

젖은 두피를 오래 방치해두면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반복적으로 하면

머리카락이 열 손상에 의해 탈색되거나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데기를 사용하는 것도 역시 머리카락 건강에는 좋은 일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이다.

단백질의 공급원이 되는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가

부족하면 탈모가 일어나기 쉬운데요.

 

흔히 다이어트를 위해 극단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때

이 영양소들의 결핍이 일어난다.

그러나 영양소를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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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의심된다면,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가로세로한의원 인천점에서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를 맡아보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