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바로 알기!

허리디스크 바로 알기!

어제보다 날씨가 조금 풀린듯한 수요일입니다
어제 바른 자세로 잠을 못 잤더니 허리가 쑤시네요,
그래서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추간판이라는 구조물이 있는데요.
이게 젤리처럼 되어 있어 뼈끼리의 충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충격을 흡수하여 몸을 유연하게 만든답니다.
이 디스크의 중심부에 있는 수핵이 변화를 일으켜
탄력이 소실되면 수핵이 튀어나오고 이때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게 허리디스크의 증상이에요

 

 

*집에서 해 보는 디스크 자가 진단법*
집에서 간단히 디스크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허리나 어깨가 아프시다면 한번 해보세요-

 

1. 다리 길이를 재어 본다.

다리 길이를 재는 것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진단법 중 하나입니다.
올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재는 것이에요.
만약 어느 한쪽 다리가 짧다면 골반이 비틀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라고 하네요.
이때 다리를 일부러 삐뚤게 놓거나 자세가

나쁘면 정확한 측정이 곤란하므로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길이를 재는 것이 중요해요.

 

 

2.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 본다.
다리 길이를 잴 때와 마찬가지로 똑바로 누웁니다.
그리고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서 똑바로 세웁니다.
그런 뒤에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러 보세요.
만약 한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그쪽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라는 사실! 

 

 

3. 엄지발가락으로 걸어 본다. 
마치 발레를 하듯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서 걸어보세요.
이렇게 걸을 때 통증이 있거나 뒤뚱거리면서 잘 걷지 못한다면
보다 정밀한 디스크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4.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로 걷는다.
바른 자세로 서서 발뒤꿈치를 이용해서 걸어 봅니다.
이때 잘 걸을 수 없다든지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디스크 자가 진단법을 따라 해보시고,
조금이라도 의심되신다면,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셔서 초기에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