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겨울, 알고보면 다이어트하기 좋은 계절?

garosero한의원 2018. 12. 18. 15:26


추운 날씨에

옷을 껴입으면서

문득 '겨울이라 살이 더 찐 것 같은데?'

라고 느낀 적 있으실 거예요.


겨울에는 연말 모임도 많고

따뜻한 호빵이나 고구마 등

간식거리도 먹다보면

더 살찌는 기분이 드는데요.


밖에 싸늘한 바람도 불어

움직이기 싫은 겨울!


그런데 알고보면 

다이어트 하기

좋은 계절이 

겨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가로세로한의원 인천점에서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사람과 같은

항온동물은

외부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자신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

가지고 있는데요.


온도가 높을때는 땀을내고,

숨을 빨리 쉬어서 체온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낮을 때

체내의 여러 기관에서 열을

생산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체온 36.5도가 유지되게 되죠!


이렇게 체온을 유지하는 데에는

에너지가 소모되며

기초대사량의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일정 온도에서는

우리 신체에서 별다른

노력이나 에너지 소모가 없이

체온이 유지되겠죠?


이런 온도를 '열적 중성대'라고 하는데,

이 때에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않아도

체온이 유지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게 되요!


이러한 원리로 인해

추운 겨울철에는

일반적으로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렇다면 이를

우리가 알기 쉽게

운동량으로 따지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볼까요?


기초대사량이 10%증가한다는 것은

걷기를 기준으로 했을때

쉬지 않고

꾸준히 1시간 걸은

에너지에 해당하는데요.


겨울철에는 특별히 

운동하지 않아도

1시간 걷기를 매일 하는

효과가 있다는 뜻이 되겠죠?



또한, 지방에는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이 있는데요.


백색지방

몸이 사용하고 남은

열량을 저장하는 창고역할을 해요!

따라서 엉덩이나,팔뚝 등

피부 밑에 쌓이게 되면

피하지방이 되죠!


이런 백색지방을 빼주는게

다이어터들의 목표죠!!


갈색지방

채온을 유지하기 위해

백색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지방이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친구에요~


미국 텍사스 의대

라브로스 시도시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갈색지방은 추울수록

활성화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연구 결과,

추운 환경에서

갈색지방의 에너지 소비와

칼로리 연소가 30~40%

증가했다고 해요!



이렇게 겨울철에는

우리 몸에서도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있어요:)


기특한 우리 몸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가로세로한의원 인천점에서

오늘부터 시작하는건

어떠세요?